비상식적 성공 법칙 '잠재의식에 성공을 각인시키자'

비상식적 성공 법칙

평소 내가 주의깊게 보고있는 유투버 '희스토리'님의 책 공유를 통해 알게 된 책 '비상식적 성공 법칙'

사실 한동안 책을 곁에 두지 않고 지낸지 1년이 넘은 것 같다. 이전에는 책을 읽는다고해도 내가 좋아했던 책만 혹은 관심가는 책의 분야들만 구매해서 읽곤했는데 올해 11월 나에게 삶에 있어서 '이대로 살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다시 가지게해준 '희스토리'님의 자기계발 및 동기부여 영상들을 통해 나또한 많은 변화가 생기게되었고,생전 관심없던 성공 분야의 책 '비상식적 성공 법칙'을 처음으로 접하게되었다.

 

현재 내가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라 그런지 내용이 어렵다거나 이해가 안가진 않았다.오히려 책을 읽으며 나도 저런 생각을 가지긴 했었는데 왜 여태 실천하지 못했지 라는 생각이 읽으면 읽을수록 들었다.중간중간 책에 나오는 질문이 나에게도 접목되는 부분들은 직접 노트에 질문도 적고 답변도 해보았다.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생각보다 괜찮은 과정이였던것 같다. 책에 나오는 글쓴이의 질문은 그의 상황에 맞는 질문이였고나와는 다른 사람이고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이기에 해당 질문들을 나를 중점으로 두고 바꿔 쓰고 답변을 해보니이 책에 더 진지하게 받아드리게 된 것 같다.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30대에는 지금과는 다른 나의 모습을 기대하고 달라졌으면 하는 마음에 생활의 습관들을 변화시켜나가고 있는 나와 같은 사람들에게 그리고 지금의 삶이 조금은 무료하고 내가 왜 이 일을 하면서 돈을 벌고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들,우연히 지금 이글을 읽고 있는 누군가에게 그 누구든 단, 한명만이라도 한번쯤은 읽고 본인에게 질문을 던져본다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든다. 또 혹시 모르지 않는가 1년후, 2년후에 또 다른 내가 되어있을지.

 

저는 이런 내용들이 좋았습니다.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싶다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려고 해서는 안 돼요.하고 싶은 일을 찾을 생각이라면 하기 싫은 일부터 찾아내세요." -85p-

이 구절을 읽고 내가 과연 하기 싫어하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라는 생각에 노트를 펴고 작성을 해봤는데. 막상 작성해보니

내가 하기 싫은 일을 생각해본적이 없어서인지 생각보다 쓰는게 힘들었었다. 적은 내용들을 보니 싫어하고 있는 일에는 연관적으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해야하는 것들도 있었다.

 

"누구나 쉽게 해볼 수 있도록 제안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바로 아침저녁으로 종이에 적은목표를 읽으면서 기분 좋게 웃는 것이다." -139p-

나는 11월 생활습관을 바꾸자는 목표를 가지면서 시작한 불렛저널 작성 그 안에 내용중 하나가 바로 나의 1년 후 목표 매일 아침마다 작성을 하고, 혹여 못쓴 날에는 저녁에 자기전에 작성을 하는데. 신기한건 매일 작성해도 가끔 '내 목표가 뭐가있엇지' 하며 어제 쓴 페이지를 뒤져보곤한다. 이런 나의 모습을 보면 아마 글쓴이의 말이 틀린말은 아니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종이에 적어놓은 목표를 아침저녁으로 읽어보나요?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종이에 적은 목표를 읽는 습관을 갖는 것이다. 바로 이 습관이 보통 사람과 성공한 사람의 큰 차이를 만든다." -144p-

나도 지금처럼 내 목표를 잊지 않고 계속해나간다면 내 목표에 도달해 있을지가 궁금하다는 생각이 든 구절이다.

 

"목표를 향한 전진=즐겁다 라고 뇌가 착각하게 되어 시상하부에서 갑상선 호르몬이라는 자극 호르몬을 분비한다. ........한마디로 뇌를 '파블로프의 개'의 상태가 되도록 길들이는 것이다." -150p-

 

"목표를 좀 더 빨리 실현하고 싶다면, 매일 밤 잠자기 전에 목표를 10개씩 적어라" -158p-

 

" '돈은 나중에 따라온다'라는 말은 부자가 자기 자신을 다스리기 위해 하는 말이다. 그런데 보통 사람들이 이 말을 착가해서 진실이라고 믿어버렸다. 이말은 돈을 번 다음에 하는 대사였는데." -289p-

나중에.. 나중에라는 말을 정말 입에 달고 살았는데 나는 돈을 많이 벌지는 못한다. 미루어두기를 습관화하는 단어의 느낌이 이 책에서 보니 확 느껴졌다. 나는 그냥 해야하는 사람인걸로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어두면 어느 시점부터 갑자기 돈이 모이게 된다. 처음에는 찔끔찔끔 들어오던 돈이 어느새 굵직한 흐름이 되어 들어온다." - 298p-

지금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이 과정이 돈이 들어오는 흐름을 만들어두는 파이프라고 생각을 한다.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나에게도 큰 흐름이 생겨 일부분을 타인에게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

 

"연 수입을 자신이 정하지 않기 때문에 벌지 못하는 것이다.그렇게 연 수입을 벌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바라지도 않는다." -311p-

막연하게 한달에 얼마를 벌고 싶다 라는 생각을 가져보긴했지만 연 수입을 얼마 벌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없다. 막상 써본다고 해도 아냐... 이건 나한테는 과한 금액인가 싶어 낮춰서 작성하곤했는데. 이 내용을 보고 나의 목표치를 다시 수정하고 고쳐 쓴 날이 되었다.

 

"행동만이 현실을 바꾼다. 행동하는 사람은 목표를 실현할 확률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322p-

아직도 나를 믿지는 않지만 그냥 내가 정해둔 하루 목표를 최대한 달성하려고 하루살이처럼 하루 목표치 만을 바라보며 보내는 요즘이다. 그 목표가 연간 목표 달성을 위한 행동이니까 나중에는 달라져 있겠죠??

 

"미래로부터 역산해 현재의 행동을 결정한다.

" -339p-